챔피언스리그 (챔스)에 대한 설명글
1. 챔피언스리그 (챔스)란?
한국에서 얘기하는 ‘챔피언스리그’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일컫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챔피언스리그를 ‘챔스’라고 줄여서 말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몇 개의 챔피언스리그가 있으나 가장 권위적인 것은 위의 대회이다.
유럽 축구 연맹(UEFA)이 주관하는 축구 대회로 유럽 각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클럽들이 모여 유럽 최강의 축구 클럽을 결정하는 대회이다.
한국 국내 팬들도 많이 시청을 하고 있으며, 토토사이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리그이다.
유럽은 세계 축구의 중심이기 때문에 가장 큰 챔피언스리그로 불리고 있다.
FIFA 클럽 월드컵은 아직 역사가 짧고 권위가 부족하므로 실질적으로 챔피언스리그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럽 축구 대회라고 불린다.
챔스는 매년 7월에 예선이 시작되어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지는 긴 대회이다.
2. 챔피언스리그의 권위는 어느 정도인가?
챔피언스리그는 사실상 세계 최강의 클럽 축구팀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가장 수준 높은 대회로 평가받는 만큼 FIFA 월드컵과도 자주 비교되곤 한다.
챔스에서 우승한 팀의 에이스는 발롱도르에 가까워질 수 있다.
전 세계 단일 스포츠 이벤트 결승 시청자 수는 4년마다 세계 최강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결정하는 FIFA 월드컵이 압도적인 1위이며, 2위는 UEFA 유로 결승이며 미식 축구 리그 NFL의 결승전인 슈퍼볼과 함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3위를 다투고 있다.
즉 챔스는 유럽 최강의 축구 클럽을 결정하지만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서 뛰는 대회이다.
챔피언스리그는 권위도 엄청나고 명예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분명 중요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3.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이 있는 챔스
챔피언스리그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승 상금이 2019년 기준으로 19,000,000유로(약 243억)이며 예비 예선부터 본선 4강까지 매 라운드에 진출할 때마다 두둑한 수당을 지급한다.
그만큼 챔피언스리그는 상금이 상당히 큰 대회임을 알 수 있다.
다만 결승은 진출 수당 없이 결승전 결과에 따라 우승-준우승 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가름한다.
거기에 경기 별 수당에 시즌 결산을 마친 뒤에는 스폰서 수입금, 마케팅, 중계권, 판매금까지 별도로 받기 때문에 우승 클럽이 실질적으로 받는 금액은 더더욱 크게 불어난다.
2017년 레알 마드리드는 총 80,900,000유로(약 1,077억)의 수익을 벌어들인 바 있다.
이는 FIFA 월드컵이나 UEFA 유로, 심지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월드 시리즈 우승 상금과 비교해도 배 이상으로 많은 금액으로 대회의 권위는 굉장히 높다.
대회의 권위를 상금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지만 척도가 되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다.
4. 역사가 오래된 챔피언스리그
처음에는 유럽 축구 연맹이 아닌 프랑스의 스포츠 일간지 르퀴프의 주최로 시작되었다.
시작할 당시의 이름은 유러피언 컵으로 초대 출전 클럽들은 굳이 자국 리그 우승팀 자격 필요 없이 초청을 받기만 하면 참가할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맨 처음엔 대륙 클럽들의 잔치라며 무시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1955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에서 우승팀으로 초청을 받은 첼시 FC는 당시 FA로부터 쓰잘머리 없는 대회라는 이유로 불참을 권유 받자 기꺼이 불참해 버린 전력이 있다.
하지만 다음 2회 대회에 1955/56 시즌 잉글랜드 우승팀 자격으로 초청된 맨유는 불참을 권하는 FA를 무시하고 출전하여 벨기에 리그 챔피언으로 참가한 RSC 안데를레흐트를 12:0으로 박살내는 위력을 보이며 4강까지 진출하였다.
리그 못지않은 폭발적 인기를 끌자 이후 잉글랜드 FA도 이 대회를 무시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 유러피언 컵은 1992-93 시즌때 명칭을 현재의 UEFA 챔피언스 리그로 개칭이 되었다.
나중엔 자국 리그 우승팀과 유러피언 컵 우승팀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변해
유럽 축구의 최강자를 결정하는 대회가 되기도 했었다.
출전 팀이 적어 한때는 아랫 단계의 대회인 UEFA 컵보다 인기가 떨어졌던 시기도 있었다.
결국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1997~98 시즌부터 우승팀이 아닌 팀들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체제가 변하기도 했었고 많은 변화를 겪기도 했었다.
단 이렇게 체제가 변한 데에는 유럽의 빅클럽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늘리고자 하는 목적도 분명히 있었기도 했는데 빅클럽들이 이익의 확대를 위해 자신들만의 리그 창설 방안 등을 들고 나왔고 이에 대한 UEFA와 빅클럽 간 타협의 산물이 현재의 챔스 체제로 갖춰졌다.
2002/03 시즌까지는 16강도 조별 리그(6경기)였으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일어난 비비앙 푀 돌연사 사건으로 인해 선수 혹사에 대한 우려가 터져 나왔고, 불똥은 챔피언스 리그에도 튀어서 그 다음 시즌인 2003/04 시즌부터는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전환되기도 했다.
5. 챔피언스리그 스폰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스폰서가 된 바가 있다.
닛산, 플레이스테이션4, 가스프롬, 산탄데르은행, 호텔스닷컴, 하이네켄, 펩시 등이다.
6. 챔피언스리그 관련 토토 성공 전략
전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상황을 보아야 한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선수들을 위주로 분석을 하여 토토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는 장기간 열리기 때문에 토토하기 가장 좋은 대회중 하나로 보이고 있다.
많은 축구 팬들이 있는 국내에 많은 토토 커뮤니티에서 챔피언스리그 관련 자료를 보고 분석을 하여 베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