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간단 명료한 정보
1. 코비 브라이언트는 누구인가?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는 세계 최대 농구리그인 NBA에서 무려 20년 가까이 활동했던 선수이다.
마이클조던 이후 국내의 NBA 인기와 열풍을 일으킨 이 중에 한명이라고 할 수 있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이었다.
코비는 한 팀에서만 주전 슈팅 가드로 활약했으며, 역대급 농구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프랜차이즈 선수 그리고 농구계의 전설이라고 불릴만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던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의 슈팅가드이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역대 최고의 슈팅가드로 평가받았던 선수이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실력과 명성이 조화를 이뤄 NBA를 모르는 사람도 아는 선수이다.
한번이라도 농구에 대해서 관심 있게 경기를 지켜본 사람은 그에 대해서 전부 아는 정도이다.
우리 안전놀이터 [이베일]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농구선수이다.
2016년 4월 농구선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았고 이후 2020년 1월 26일 둘째 딸인 지아나 브라이언트와 함께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향년 41세에 사망한 바 있다.
2. 코비 브라이언트의 플레이 스타일
코비 브라이언트는 마이클 조던과 비교되어서 평가 절하되기도 한 선수이지만 사실상 이에 맞설 선수가 잘 없다.
마이클 조던과 비교대상인 것만으로도 코비 브라이언트는 NBA 역사상 역대급 선수 중 한명이다.
사실 이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으며 마이클조던이 위이냐 코비브라이언트가 위냐 이 정도의 논쟁이 갈릴 뿐 NBA를 얘기하면서 이 두 사람은 계속해서 언급 될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그렇듯 코비 브라이언트도 선수 말년에는 기량이 크게 떨어져 공격 효율이 조던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것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나이를 먹으면 당연한 것이긴 하다.
다른 슈팅가드들에 비하면 오히려 상당히 늦은 나이인 만 34세까지 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효율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은 편이고 마이클조던과는 몰라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는 절대적 강자였고 오랜 시간 활약했고 이렇게 꾸준하게 오래 잘하는 것도 당연히 어려운 일이다.
같은 포지션이었던 마이클 조던이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웠고 더군다나 바로 전 세대였기 때문에 코비는 뭘 해도 조던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국내 NBA 팬 중에 많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커리어가 선수 생활 종료로 끝났고 역대 선수들 중에 손에 꼽힐 커리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코비를 설명할 때면 조던에 가장 근접한 선수라고 불리고 있다.
괜히 코비가 조던과 비교를 하는 것을 싫어했던 것이 아니고 현지에서도 그런 비교가 따라다녀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고 어려워했던 것 같아 보인다.
3. 잔기술이 좋았던 브라이언트
코비브라이언트는 포스트업과 훅 슛 그리고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을 주로 이용했던 빅맨 조던과 달리 미끄러지듯 베이스라인으로 빠지고 날카롭게 들어가는 스윙까지 선호했다.
이 외에도 수비를 달고도 3점슛을 잘 날렸는데 터지는 날에는 막을 자가 없었다.
조던과 비교 해서 선수의 운동능력 능력치 그리고 시야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조던이 너무도 쉽게 수비수를 제친다면 코비는 상대적으로 잔기술을 많이 섞어서 썼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높은 유연성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 했다.
블랙 맘바라는 별명에 걸맞게 리버스 덩크슛과 더블 클러치 상황에서 몸을 마치 용처럼 뒤트는데 그 모습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로 멋짐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샷이 인상적이고 볼핸들링은 조던보다도 위로 평가받을 정도로 역대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손이 작아서인지 중요한 순간 잔기술을 부리다 실수도 했다.
현역 시절에 손부상 이후로 노쇠와 맞물리며 이 부분이 더 부각 되었고 그러다 보니 어려움을 겪어서 예전 같지 않은 잔기술이라며 혹평을 받기도 했던 인물이다.
4. 이기적인 플레이?
초창기에는 우수한 락다운 디펜더이기도 했으나 홀로서기 때부턴 공수 모두 집중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수비에선 간혹 집중력 저하로 본인이 필요한 순간에만 집중했다.
선택과 집중식으로 수비를 한 바 있으며 나이가 든 후에는 대인 수비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스스로의 기술은 매우 좋지만 시스템에 적응하는 속도는 다소 느린 편으로 불리며 로테이션 수비를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간혹 평가가 갈리고는 하는 선수이다.
대인 수비 부문을 따져 보자면 역시 코비 브라이언트보다 조던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플레이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그런지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했던 선수라고 한다고 보여진다.
“은퇴를 할 때에는 내가 무슨 말을 더하겠는가”
은퇴하던 코비 브라이언트
5. 농구 레전드로 생을 마감한 코비 브라이언트
코비는 우리나라에도 3번을 온 실력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클조던으로 국내에도 NBA의 인기가 치솟아 올랐는데 여기에 화룡 점정으로 그 열기를 띄게 해주고 도움을 주었던 것은 바로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닐까 싶다.
때로는 같은 포지션이라서 동시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조던과 비교 되던 최고의 LA 레이커스 선수.
그러나 그의 커리어는 훌륭했고 세계적인 농구스타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비운의 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조던은 아직 살아있지만 이 선수는 41세로 사망하여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하고 있고 신선한 플레이를 정말 많이 보여주었다.
마이클 조던 역시 농구의 레전드 후배 중에서 가장 의식했던 선수였고 훗날 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도 있을까했으나 코비는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선수가 되었다.